[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박3일간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19년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경기도내 학생 144명이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4개 종목에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굿잡(good job) 고(go) 미래여는 상업교육’을 주제로 하며, 미래 상업정보 분야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발전 모델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면접, 채용상담, 전문 직업인과의 간담회, 창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등 상업계열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는 상업계열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을 찾아 자신의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연계를 위해 실무중심 상업교육 지원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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