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이 지난 11일 제2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근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은 연휴기간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이 사전 안전 취약시설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7개반 108명을 상황 근무자로 편성해 상황근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24시간 안전 대응체계 구축,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 선거 중립 위반 근절,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비상진료체계 구축, 급수취약지역의 비상급수 방안 등 11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과 청도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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