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보건3D프린팅융합과 1, 2학년 재학생들이 ‘도전! 3D프린팅 2019, 제3회 3D프린팅 창작경진대회’ 대학생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 보건3D프린팅융합과 1, 2학년 재학생들이 ‘도전! 3D프린팅 2019, 제3회 3D프린팅 창작경진대회’ 대학생 부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동남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보건3D프린팅융합과(학과장 및 지도교수 김학성) 1, 2학년 재학생들이 지난 8월 5일부터 9월 4일까지  ‘도전! 3D프린팅 2019, 제3회 3D프린팅 창작경진대회’ 대학생 부분에서 1위 최우수상과 2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NIPA(정보통신산업진흥원), GBSA(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동남보건대는 2학년 김세빈, 윤서윤 1학년 박세아, 유승민, 이한솔 씨가 'LED를 이용한 심장의 순환 및 팔의 뉴런을 통한 감각경로' 아이디어로 최우수상을, 2학년 박준형, 양나윤 1학년 민다은, 최은지 씨가 '휘핑솔' 아이디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아이디어 상품 제작과정으로 전국을 9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로 지역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대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위 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전국대회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서울, 경기, 인천의 대표로서 타 8개 권역 1위 팀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동남보건대는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또는 2위 NIPA 원장상을 목표로 수업 후 매일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학성 지도교수는 “이번 수상은 물론 전국 왕중왕 전의 참가를 통해 우리 대학 및 보건3D프린팅융합과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융복합 신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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