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용인송담대가 사업진행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업수행에 대한 지도와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논의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용인송담대가 사업진행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업수행에 대한 지도와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논의했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2019년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 2일 참여학과 책임교수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연구원 혁신성장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진행관련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사업수행에 대한 지도와 애로 및 건의사항들을 논의했다.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은 맞춤교육, 현장실습, 1팀-1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전문대학을 연계하여 맞춤기술 인력양성 및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애로 해소 및 청년취업 촉진을 주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4개 대학이 운영 중에 있다. 

용인송담대학교는 중소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우수한 산학협력 역량을 갖춘 전문대학으로 이번 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 전자과, 정보통신과, 비서경영과, 스타일리스트과, 호텔관광과까지 5개 학과에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서대우 학생취업처장은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산업과 학문이 서로 조화롭게 시너지 효과를 내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없이 좋은 기회인만큼 인력양성사업을 잘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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