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예비 창업인들의 요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다음달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내달 3~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19 하반기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참가사의 막바지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0개사 500개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프랜차이즈서울은 지난해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와 국내 최고의 MICE 기업 코엑스, 세계 1위의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사가 손을 잡고 기존 박람회 대비 규모와 수준을 크게 높여 새롭게 출범시킨 박람회다.

특히 최근 최저임금의 대폭적인 상승, 배달앱 수수료 부담 증대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 증가와 각종 규제 강화,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등으로 △코인빨래방, 스터디카페 등 무인‧1인 창업 모델 △배달 전문 최적화로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하는 소규모 창업 △자동 조리 기계, 키오스크‧스마트오더 등 기존 브랜드들의 자동화 도입 △중국, 대만, 동남아 등 해외 음식 브랜드 창업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신기술 기반 창업 △펫‧키즈‧실버 등 소비층 확산에 따른 차세대 업종 등 비용 부담 완화 또는 신(新)시장 선도 창업 모델들이 올해 대거 각광받으면서, 이번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어느 때보다 높다.

참가 대상은 △외식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가맹사업 전 업종은 물론이고 △주방 및 전자설비, 결제 시스템 등 유관 업종 △창업‧자금‧법률 컨설팅 업종 등까지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영과 관련된 모든 업체다.

협회에 따르면 모든 업종을 총망라한 백화점식 원스톱 쇼핑 체제를 구축하고 △업계‧정부 전문가들의 무료 교육 △최적의 성과를 창출하는 레드카펫존 △참관객과 업체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 등 고유의 시스템을 결합해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참가업체들에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애쓴다.

이번 2019 하반기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에 참가하는 회원사들에게 협회는 박람회 종료 후 부스 임차비의 10%를 환급해 주는 특전을 비롯, 다양하고 풍성한 맞춤형 할인 혜택 및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참가사들에 협회 박람회 2회 연속 참가 시 5%, 3회 연속 참가 시 10%의 연속참가 할인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유관 업체들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람회사업팀,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협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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