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오롱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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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왁이 골프인구가 집중된 도산대로에 신규점포를 열었다.

코오롱FnC 왁(WAAC)이 도산대로점을 오픈하고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산대로점 오픈 기념으로 코오롱FnC는 22일 임진한 프로를 초청해 골프 토크 콘서트를 연다. 골프 토크콘서트, 퍼팅레슨, 럭키드로우,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상품 증정이 마련되어 있으며, 레슨 프로 정승우도 함께한다.

해당 행사는 18일까지 코오롱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응모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임진한 프로를 시작으로 10월 김지현 프로, 11월 이태희 프로의 토크콘서트가 준비 중이다. PGA, LPGA, KPGA, KLPGA에서 활약하는 왁 선수들의 릴레이 원포인트 레슨도 예정돼 있다.

왁 도산대로점은 2층 규모다. 1층은 고객들이 왁의 독창적인 브랜드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전시, 패션 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2층은 의류와 모자, 가방 등 왁의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준흠 왁 브랜드매니저는 “골프웨어는 온라인 시장에서 접하는 단순한 패션브랜드가 아닌,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제는 왁의 상품뿐만 아니라 골프라는 스포츠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에서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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