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컴퓨터공학과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19 WRO 고급로봇공학(대학부)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국제대학교]
국제대 컴퓨터공학과가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19 WRO 고급로봇공학(대학부)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진=국제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컴퓨터공학과가 지난달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19 WRO 고급로봇공학(대학부) 종목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월드로봇올림피아드 2019는 로봇기술과 로봇문화 확산을 통해 미래 로봇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디지털문화융합협회, 로봇신문이 주최 및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산학협동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인천테크노파크, 정보통신기술사협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등이 후원한 올해 대회에는 10개 종목에 540개 팀, 14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가했다.

국제대학교는 이혜명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한동규, 허준영 학생이 크랭크(Crank)팀으로 참가했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김방 국제대 총장은 “큰 대회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준 지도 교수와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국제대학교의 위상을 크게 높여주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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