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 영광군 기관․사회단체들로 구성된 ‘e-모빌리티 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남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기원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전남 영광군이 e-모빌리티 엑스포 성공기원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사진=영광군]

 

이날 회의는 박용구 영광읍 번영회장을 비롯한 30명의 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엑스포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엑스포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해 엑스포 성공은 여러분들의 적극적 지원과 참여로 이룬 성과였다"며 "올해는 작년대비 전시관 규모 및 각종프로그램 다양화로 볼거리가 더 많은 행사로 준비 중인데 결국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전문 산업박람회인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오는 26~30일까지 5일간 영광 스포티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거 참여하고 관람객이 직접 대규모 시승행사를 통해 제품을 직접 즐기고,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종합 마케팅의 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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