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11일 오후 3시 서울·수도권 하행 일부구간 정체 시작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빠른 귀성과 조기 퇴근 등으로 11일 오후 3시께 기준 고속도로 일부구간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김포공항 방면과 성남-수원, 서울-수도권, 경부고속도로 천안 인근 구간 등이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 정보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고속도로 교통상황' 또는 '실시간 도로 교통정보' 등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 도로별 등 상황별로 확인 가능하고 교통사고 통제 정보 등도 제공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길은 휴일 첫날인 12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집중되고, 귀경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리는 추석 당일 13일 낮 12시부터 오후 15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로 고속도로 이용시 귀성 시간은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10분, 서울-강릉까지 4시간40분이 각각 소요될 전망이다.

귀경 시간은 각각 대전 4시간20분, 부산 8시간30분, 광주 6시간50분, 강릉 4시간2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