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산학협력단이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 산학협력단이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산학협력단이 9월부터 11월까지 안산지역의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8월 2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과 '2019년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문화 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은 경기도 안산교육지원청이 지역 대학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총체적 성장을 지원하고 중도입국, 학교 부적응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신장과 적응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오종철 산학협력단장은 “우리대학은 이전부터 다양한 다문화 교육기부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우리대학이 가진 웰니스 인프라와 다문화 교육기부를 통해 쌓은 노하우가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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