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추석연휴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신규로 4개소, 124면을 조성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안목커피거리 입구 견소동 일원 71면, 솔올지구 서부지구대 옆 교동 일원 22면, 노암육교 앞 공한지와 (구)노암고물상 부지에 각각 9대, 22대 조성 등 관광지 및 도심지에 마련했다.
시는 최근 보유차량 및 관광객 증가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으로 인한 극심한 교통체증 및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시유지의 공한지를 활용하거나 민간 토지소유자로부터 유·무상 임차를 통해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주차난과 시민 불편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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