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가 호주 TAFE NSW 대학과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가 호주 TAFE NSW 대학과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10일 호주 TAFE NSW 대학과 국제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안산대학교를 방문한 호주 TAFE NSW 관광과 교수 Lesley Guthrie와 학생 10명은 안산대학교 관광영어과, 호텔조리과, 국제비서사무과 학생 15명과 서로의 대학을 소개하고 전공, 취미 발표, 캠퍼스 투어와 한국음식 체험 등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손기표 국제교류문화원 원장은 “우리 대학은 2015년 TAFE NSW대학과 협약을 맺고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등으로 32명의 학생들을 파견한 바 있다. 올해에도 6명의 학생들이 8월에 출국하여 연수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관광영어과 학생은 “영어로 우리 대학을 소개하는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내년 호주 해외연수를 희망하고 있는데 이번 호주 학생들의 방문으로 인해 친구들을 미리 사귈 수 있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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