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호원대학교]
호원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10일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9.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959명 모집에 8882명이 지원한 것으로, 이는 전라북도 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일반전형 전체 학과 중 경쟁률 상위 학과는 실용음악학부로, 72명 모집에 2801명이 지원해 38.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은 16명 모집에 1496명이 지원해 9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간호학과는 40명 모집에 654명이 지원해 16.35대 1, 공연예술학부 연기전공은 19명 모집에 386명이 지원해 20.32대 1, 항공관광학과는 52명 모집에 579명이 지원해 11.13대 1, 호텔외식조리학과는 23명 모집에 231명이 지원해 10.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호원대는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을 위한 실기(면접)고사 예약제를 11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실시한다.

수시모집 최종합격자는 학부(과)별 면접고사와 실기고사를 통해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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