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10일 지난 4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9일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집행부가 제출한 301억5,505만1,000원 중 8,055만9,000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제2차 본회의에서 한주원, 이일규, 이주희, 김윤호, 박성민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했다.
조미수 의장은 "제5회 추가경정예산이 낭비되는 사례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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