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사진=경복대학교]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6일~8일까지 양재aT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 ‘2020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수시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행사로 전국 92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로 진로진학 1:1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경복대는 입시 담당자와 교수진이 현장에서 박람회에 방문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시 및 진로상담, 취업상담, 합격요건, 장학혜택 등 수시 입학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039명이 방문해 상담했으며, 2017·2018년 2년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중 취업률1위에 이어 자율개선대학 선정이라는 명성에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입시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경복대는 이번 수시1차 신입생모집에서 26개 학과 2070명(정원 외 538명 포함)을 선발한다.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는 9월6일부터 27일까지다.

김승배 경복대 입학홍보처장은 “궂은 날씨에도 부스에 많은 수험생들이 방문해 취업과 장학금혜택에 관심이 높았다”며, “수시에 대한 수험생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2018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2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돼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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