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봉화군이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 6개소(361명)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추석에도 봉화군수 등 직원 15명이 참석해 입소 어르신들이 생활상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명절에도 시설에서만 보내야하는 어르신들께 생필품 및 과일세트 등을 전달하여 봉화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설관계자는 매년 방문해 주시는 군수님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시 한번 살펴보고 주민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 더불어 행복한 봉화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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