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농협과 강원도가 도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와 함용문 강원농협지역본부장(왼쪽)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10일 강원농협과 강원도가 도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와 함용문 강원농협지역본부장(왼쪽)이 판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와 강원도가 10일 도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장터에는 농업관련 15개 업체와 50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가공한 농·특·산물로 이뤄진 다양한 추석선물센트가 시중가 대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이·호박 등 신선한 채소·과일과 100% 국산 콩으로 만든 수제두부·콩국물, 춘천 청년농업인이 직접 만든 빵·쿠키, 국산 쌀로 빚은 떡, 화천 강소농업인 농·특산물, 강원농촌융복합 6차산업제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추석을 맞이해 다채로운 사은품도 제공된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통한 사은품 증정,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밖에 최근 도내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장터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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