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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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 부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위험 환경 개선과 맞춤형 자살예방서비스 제공,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효율적인 운영과 다각적인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으로는 생애주기별 자살예방교육, 생명지킴이단 확대 운영, 자살예방의 날 기념 걷기축제, 번개탄 판매개선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을 수행했다.

우수기관으로는 전국 256개 보건소 중 13개소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 삼척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생명 지킴이로서의 책임을 인식하고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자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삼척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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