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군위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관광전은 영남권에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관광전으로 45개국 270여 개의 지자체,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군위군은 이번 관광전에서 최근 꾸준히 유행하고 있는 복고풍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아기자기하고 정감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군위의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아름다운 간이역인 화본역을 테마로 한 포토존을 마련해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옛날 교복 입고 사진 찍기'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전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 세대들에게는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군위군의 관광 명소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군을 방문해 군위의 매력에 흠뻑 빠지도록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