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가로등 점검에 나섰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로등 1310개소, 보안등 1만480개소 등 1만1790개소에 대해 오는 10일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가로등 고장여부, 점·소등시간 확인, 누전차단기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군은 읍면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야간순찰과 고장신고접수 등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자체점검과 보수인력을 활용해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변의 주요 램프구간 노후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상시 점검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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