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단양군은 2019년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지난 6일 단양구경시장 일원에서 국민 안전을 위한 지진대피요령 집중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자율방재단 김상수 단장과 단원 40여명, 군청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단양구경시장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두 홍보와 리플릿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군은 캠페인 외에도 단양구경시장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과 각 읍면에 설치된 재해문자전광판 10개소를 활용해 문자광고도 송출하는 등 지진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지진 안전주간 캠페인은 실제 지진 발생에 대비해 주민들이 대피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국민참여형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안전의식 향상 및 체감 확대를 위해 집중홍보기간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김상수 단양군자율방재단장은 “명절 준비로 바쁜 와중에 귀한 시간을 쪼개어 방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캠페인을 통하여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여 더 안전한 단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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