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 추석 앞두고 ‘효 드림’ 봉사 실시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파라다이스그룹은 추석을 맞아 9일 서울 중구 및 인천 영종도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효(孝) 드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효 드림’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박병룡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 20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300여 명 기초생활 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중구 장충동, 회현동, 중림동 등에 거주하고 있는 총 150개 가구를 방문해 한우세트, 햅쌀, 통조림, 식용유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증정했다. 또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장충동 내 위치한 경로당 2곳에는 라면, 커피, 참기름 등 생필품과 과일 등 간식을 전달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위치한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는 임직원이 용유동, 영종동 등 영종도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50가구를 방문해 한우, 사과, 배, 멸치 등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박병룡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이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파라다이스그룹은 앞으로도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