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정선읍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
9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정선읍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9일 정선아리랑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정선읍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 발대식을 했다.

군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 창출과 상권의 효율적인 회생 지원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협의회는 정선군의회 1명, 정선군 3명(경제과장, 문화관광과장, 정선읍장), 유관기관 3명(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 정선상생협동조합), 상인 및 구역대표 13명, 학계와 전문가 6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진 경과, 상권 르네상스 사업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선읍 상권활성화추진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에는 한호영 상지영서대교수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상권의 효율적 회생지원과 추진대상‧범위, 지원대상, 규모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또 상권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자문 및 제안과 함께 지역주민과 상인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은 물론 반영 등의 주요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함께 잘사는 상생의 연결고리 역할을 협의회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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