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9일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비롯해 강원도교육청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9일 오전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이 춘천풍물시장을 방문해 제수물품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안광현 도교육청 총무과장은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장 상인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춘천풍물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도교육청 행사 및 명절 선물, 식자재 구입, 사회복지단체 기부 등에 전통시장상품권(온누리 상품권)과 강원상품권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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