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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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군은 추석 연휴에 방역대책과 응급의료, 서민물가안정 대책 등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재와 산불, 태풍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 강화, 비상시를 대비해 응급진료체계 가동, 고병원성 AI·구제역·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비상방역체계 운영 등이다.

또 추석 성수품을 물가중점관리 품목으로 집중관리,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특산품 사주기 운동전개, 소외된 이웃 방문 봉사활동과 격려금품 전달, 깨끗한 환경 관리‧위생적인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군은 종합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각종 사고와 민원발생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12~15일 총괄상황반, 재난안전‧도로관리대책반 등 11개 반, 103명으로 종합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윤관규 자치행정과장은 “연휴에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낼 수 있도록 불편은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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