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2~15일까지 4일간 무료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하여 전통시장과 공영주차장 주변 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고객 및 시민들의 주차요금 부담을 덜어주고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석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선보임으로써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추석 연휴 시작일인 12일과 종료일인 15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정상 운영하고 연휴기간 배출 되는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료개방되는 주자장은 ▲광산로 공영주차장 ▲광산로 제2공영주차장 ▲우산동 KT앞 공영주차장 ▲우산동 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송정5일시장 공영주차장 ▲송정매일시장 상가주차타워 ▲월곡시장 주차타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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