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이 공개한 현대판 인어공주 웹툰. [사진=가연]
가연이 공개한 현대판 인어공주 웹툰. [사진=가연]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가연이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웹툰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가연은 기존 결혼업체들과 다른 흥미로운 방식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고자는 취지로 웹툰을 공개했다.

웹툰 ‘인어공주’는 마녀의 말에 따라 아름다운 목소리와 다리를 바꾼 뒤 왕자와 재회했음에도 비극적인 결말을 맞는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원작과 달리 반전이 숨어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존 홈페이지에 연재돼 있던 웹툰 ‘인연’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구성됐다. ‘인연’은 한번쯤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해 본 이들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을 다양한 캐릭터로 풀어낸 바 있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인어공주 속편뿐만 아니라 선녀와 나무꾼, 신데렐라 등을 주제로 한 가연동화도 시리즈로 연재할 계획이다”라며 “가연에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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