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8일 오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농협재해대책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링링’ 관련 신속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은 8일 오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농협재해대책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호 태풍‘링링’ 관련 신속한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은 8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3호 태풍 ‘링링’ 관련 농업인 피해복구를 위한 제4차 범농협 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링링은 역대급 강풍과 함께 서해안을 따라 북상 하면서 우리니라 전역에 많은 피해를 주었다.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농업인 피해지역에 손해평가사 즉각 배치, 도복 벼 매입 방안 협의 및 낙과 과일 팔아주기 전개, 병충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약제 공급 등 농업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태풍피해지역 피해복구 일손돕기에 전사적인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 해 가을걷이가 종료될 때까지 피해복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허식 부회장은“농업인들이 피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수확의 결실을 맺기도 전에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게 되었다면 그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라며“범농협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해 농업인들의 피부에 직접 와 닿는 지원 대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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