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속 '2019 세종 철인 3종경기' 열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올해 ‘2019 세종 철인 3종경기’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2019 세종 철인 3종 경기’가 8일 오전 전국에서 약 9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이 날 개회식에는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듯이 끝까지 무리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칠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전 7시 30분 첫 종목인 수영 1.5km를 시작으로 사이클 40km 및 달리기 10km에서 그동안 본인이 쌓아 온 기량과 열정을 쏟아 내게 된다.

한편, 세종시는 경찰과 시민들의 협조 속에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세종교차로~호수공원교차로 구간과 시청별관사거리~난수로~월산교차로를 전면 통제했으며, 호수공원주차장~행복도시홍보관~세종교차로 구간 일부를 통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