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둘째 주 일요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휴무…일부는 추석 당일 대체휴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9월 둘째 주 일요일인 8일을 맞아 롯데마트·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의무 휴업한다. 백화점은 문을 열어도 같은 건물에 운영되는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도 쉰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둘째·넷째 주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하고 있다.

롯데슈퍼, GS수퍼마켓,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 기업형 슈퍼마켓(SSM)도 마찬가지로 영업을 하지 않는다. 회원제 할인 판매점 코스트코 역시 이날 일부 휴업한다.

각 업체별 휴무일은 지자체와 협의로 지역 점포별로 사정상 다른 곳도 있다. 경기·수도권 일부는 주중 수요일에 쉰다.

다만 이번달에는 13일 추석을 감안해 일부 점포는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추석당일 대체 휴무를 실시한다. 수요일에 쉬는 곳 가운데도 이를 일부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