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3개국 순방 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환영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동남아 3개국 순방 후 귀국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6일 오후 서울공항에서 환영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 文대통령,5박6일 아세안 3국 순방 마무리 후 서울 도착…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 총력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태국·미얀마·라오스 등 아세안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기간 국내에서 벌어진 현안들에 대해 참모들로부터 보고를 받고 정국운영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이날 진행된 만큼, 문 대통령은 조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마지막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의 성과를 살리기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견고하게 하는 데에도 힘을 쏟을 전망이다.

청와대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나 한·메콩 정상회의가 신남방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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