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업무협약식을 한 후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6일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업무협약식을 한 후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 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복지진흥원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방역직 직원과 살처분 피해 축산농가에 심리안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축방역 현장직원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프로그램과 직장 내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운영하고 임직원(가족포함)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편의 제공하는 방식으로 협업이 진행된다.

이창재 산림복지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의 전문적인 산림치유 서비스를 통해 방역사 등 재난상황에 노출된 국민들이 숲속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더 건강해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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