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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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정선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9년도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식품접객업소와 집중관리시설 등 위생관리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지도·점검, 홍보 활동 등 적극 행정 추진으로 조리장 환경개선 및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 식품안전 캠페인 실시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인력을 활용, 식중독 근절을 위한 행정 지도 등 최근 6년간 식중독 발생율 제로(ZERO)화 달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전희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식품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통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돼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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