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용평 사진전 모습. [사진=평창군]
갤러리 용평 사진전 모습. [사진=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평창군 용평면에서는 8일까지 열리는 제1회 평창농악축제를 기념하는 사진 전시회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 3층 갤러리 용평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평창을 10년여 사진과 글에 담아온 작가 허윤정과 평창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고 있는 ‘평창 사글 아카데미’의 이은미, 임화숙, 전순진, 조세희, 조시온, 최명순 등 여섯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의 테마는 가을 용평면의 아름다운 꽃과 평화로운 마을풍경을 담은 ‘용평 花 ’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창둔전평농악의 흥과 신명을 담은 ‘용평 話’, 황화 코스모스와 과꽃 등 용평면의 가을을 대표하는 사진을 대형 프린트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용평의 자연을 느끼고 추억에 담는 ‘용평 畵’로 구성됐다.

 이용섭 용평면장은 “용평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전이 열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주말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9월 달력을 직접 만들어보는 사진체험프로그램도 열리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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