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해외 참가팀 원주투어 모습. [사진=원주시]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해외 참가팀 원주투어 모습. [사진=원주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원주시가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 참가한 해외 17개 팀 513명을 대상으로 원주 관광지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대회 기간 원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최근 새롭게 개통한 하늘 바람길을 비롯해 중앙시장, 미로시장, 기후변화홍보관, AK플라자 등을 돌아본다.

이번 원주투어는 지난 3일 개막해 8일까지 이어지는 ‘2019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을 위해 원주를 방문한 해외 참가자에게 원주의 색다른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담 공무원 18명이 해외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방문지를 선정해 투어 도중 즉석 공연을 펼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해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러시아 대만, 싱가폴, 필리핀, 태국 등 12개국 34개팀, 1609명의 해외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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