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춘천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춘천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 나기를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오는 10일까지 마트와 재래시장, 지하상가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22개소와 유도선 162척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또 15일까지 버스, 택시 등 여객 자동차에 대한 수송 차량 점검·정비, 안전교육을 할 방침이다.

특히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교통 불편 신고 접수와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에도 나선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운영해 배추, 무, 쇠고기 등 성수품 14개 품목에 대해 중점관리 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풍물, 남부, 제일, 중앙, 동부, 서부, 후평1단지, 소양로 번개시장, 신북 샘밭장, 애막골 새벽시장 등에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밖에 연휴 기간 동안 응급진료 상황실과 감염병 발생 감시활동 강화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 방역 대책반을 가동하고, 당번 의료기관과 약국 안내, 24시간 응급진료 상담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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