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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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6일 마산회원구 봉암동 한성ILS(주)를 방문해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성ILS(주)는 SW 및 IETM 솔루션 개발, 특수공구 및 시험장비 개발, DMU(3차원 가상현실)개발, VR/AR 컨텐츠 제작, 4인승 민수용 헬리콥터 개발 등 종합군수지원업체이다. 1996년 설립될 당시 5명이던 직원 수가 현재는 140여명이며 2018년 기준 매출액은 112억원 달성, 창원시 유망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성ILS(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투자, 제품개발 등 ISO 9001 인증 획득 및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등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정우영 대표이사는 “한성ILS는 현재 민수용 헬기의 설계 및 제작이 가능한 기술수준이나 비행장소가 없어 이를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설계 원천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흔하지 않은 상황에서 강소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시험 인증할 활주로 조성과 관련해, 기업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웃 지자체장과 협력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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