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중 KT만 하도급 업체 명절 챙긴다
상태바
이통 3사 중 KT만 하도급 업체 명절 챙긴다
KT, 지난해 이어 올해도 750억원 조기 지급... 경쟁사는 "해당 이슈 없다"
  • 송혜리 기자
  • 승인 2019.09.06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창규 KT 회장이 ‘2019년 그룹임원 워크숍’에서 KT 및 그룹사 임원들에게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KT]
황창규 KT 회장이 ‘2019년 그룹임원 워크숍’에서 KT 및 그룹사 임원들에게 인사말 하고 있다.[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중 KT만 추석을 앞두고 협력업체에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KT는 추석을 앞두고 750억원 규모 협력사 납품 대금을 오는 9일까지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추석에도 약 420억원 규모 납품 대금을 미리 지급했다.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은 명절을 앞두고 늘어날 상여금,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으로 인한 하도급업체 자금 수요 부담 완화, 자금 순환 등을 돕기 위해 대기업들이 대금을 선지급 하는 것이다.

박종열 KT SCM 전략실장(상무)은 “KT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전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KT는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지원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대금 조기 지급 이슈가 없다는 입장이다.

SK텔레콤 측은 “해당 이슈가 없다“고 전했고 LG유플러스는 “기존 대금 지급일이 10일로, 이를 조기 지급이라고 말할 순 없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