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직원은 9월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KIT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임직원은 9월 5일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추석맞이 선물KIT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NH투자증권은 밀알복지재단, 목우촌과 공동으로 결식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정과 용기를 전해주는 추석맞이 ‘선물KIT’를 만들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임직원 50여명이 아이들을 위해 손편지를 작성하고, 목우촌 햄세트 NH투자증권과 결연되어 있는 결식아동 45명과 저소득층 가정이 있는 복지기관으로 전달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추석맞이 ‘선물KIT’는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결연을 맺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품을 지원하고,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직접 쓴 편지를 전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NH투자증권 한 직원은 "아이들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물KIT를 받고 좋아할 모습을 떠올리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8월에 농협 하나로유통과 한삼인이 참여한 추석특판 직거래장터 및 당사와 결연맺은 ‘또 하나의 마을’ 농민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민이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유통비용을 줄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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