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6일 오전 국회 민원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6일 오전 국회 민원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안중열 기자] “법무검찰개혁 완수가 책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10시 8분께 국회 인사청문회 선서에 이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어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드렸다”며 “특히 젊은이들에게도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는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점 있었다”며 “모든 의혹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법무검찰개혁 완수가 책무다. 개인 아닌 소명으로 일할 것”이라며 “사회에 진 빛 평생 안고 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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