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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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총 30억 규모의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상품 1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10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는 유진투자증권 ELS 제308회는 스탠다드앤푸어스500지수(S&P500), 홍콩항셍지수(HSI), 일본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발행 후 6개월 단위로 총 5차례 조기상환 및 1차례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1~2차), 85%(3~4차), 80%(5차), 65%(만기)이상이면 최대 15.30%(연 5.1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종가기준으로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 ELS는 리자드상환 수익률이 자동조기상환 수익률 보다 높은 구조로 설계돼 있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이뤄지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적이 없다면 1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3.825%(연 7.6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 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차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연 7.65%의 수익이 제공된다. 

김규한 금융상품실장은 "유진투자증권에서 특판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이는 ELS상품이라며 조건 만족 시 높은 수익률, 두 차례의 리자드 상환 기회, 낮은 리자드 베리어 등 당사의 기존 ELS 상품보다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며,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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