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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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횡성군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을 비롯한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11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관리대책 추진체계 구축과 품목별 담당관제, 21개 집중관리 대상품목 가격동향 점검, 물가지도 점검반 편성, 지방공공요금 체계적 관리 등을 추진한다.

물가대책상황실은 기업유치지원과 지역경제담당부서에 설치‧운영하며 기업유치과장 외 1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 사재기와 판매기피, 계량위반, 섞어팔기, 가격표시‧원산지표시제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지역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억제‧상승품목에 대한 조정권고 등을 위해 품목별 소관부서를 지정, 품목별 담당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6일 횡성민속장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추석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자와 소비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각 분야에서 서민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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