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항공서비스과와 간호학과에 VR교육실습실을 개관하고 시연회 행사를 가졌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항공서비스과와 간호학과에 VR교육실습실을 개관하고 시연회 행사를 가졌다.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8월 29일 항공서비스과와 간호학과에 VR교육실습실을 개관하고 시연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VR교육실습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전공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첨단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직업교육 선도를 목적이 있다.

행사에는 교직원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VR과 연계된 교육과정으로는 간호학과의 핵심간호술 중 3개 직무훈련 콘텐츠(△수혈요법, △유치도뇨, △기관내 흡인)와 항공서비스과의 3개 핵심 직무훈련 콘텐츠(△항공기 화장실 화재 대응, △감압현상 대응훈련, △항공기내 방송실무)를 우선 도입해 활용하고, 학생들의 만족도와 교육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용인송담대는 밝혔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마석범 혁신지원사업단장은 “VR/MR 등 첨단 기술을 대학 교육과정에 어떻게 활용하고, 이를 교육성과와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대학 교육과정에 지속적으로 스며들도록 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교육혁신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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