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전 국회사무차장 익산갑 총선 출마 공식선언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2020년 총선을 준비중인 김수흥 전 국회 사무차장이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수흥 전 사무차장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예산의 최고 전문가인 자신이 국회에서 고향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출마를 하게됐다"고 말했다.

김 전 차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호남의 3대 도시 익산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고질적인 민원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겠다"며 출마의 소회를 밝혔다.

김 전 차장은 내년 총선에 대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면서 현역 이춘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경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