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차세대 AI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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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개소…차세대 AI 연구 박차
  • 여용준 기자
  • 승인 2019.09.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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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AIST]
[사진=KAIST]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KAIST가 6일 대전 본원 양분순빌딩에서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CNAI 연구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4월 설립된 CNAI 연구센터는 인간 두뇌를 닮은 차세대 인공지능(AI)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CNAI 연구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뇌기반 AI의 독자적 원천기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발달인지·뇌과학 실증 연구와 뇌기반 기술을 AI에 이식해 인간이 수행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기능까지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AI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삼았다.

CNAI 연구센터는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 최정상급 연구진과 공동연구 및 인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 뇌기반 AI 연구개발 기관인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구글 딥마인드, 아이비엠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비롯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버밍엄 대학교 등과 국제 공동 연구 협약을 맺고 다양한 도전적 연구 주제를 발굴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구글 딥마인드 연사를 초청해 ‘딥마인드의 신경과학-인공지능’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 바 있으며 10월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와 하버드 메디컬 스쿨 연사들을 초청해 ‘신경과학-인공지능’ 국제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12월 2일에는 한국 계산뇌과학회와 공동으로 구글 딥마인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자 등을 연사로 초청해 뇌기반 인공지능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상완 CNAI 연구센터 소장은 “인간의 두뇌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기술의 영역으로 풀어내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이식하는 신경과학-인공지능 융합연구는 현재 인공지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출발점이며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진화해 나갈 수 있는 미래사회의 밑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6일 개소식에는 박현욱 KAIST 연구부총장, 조광현 KAIST 연구처장, 정기훈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학과장 등 KAIST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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