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5일부터 이틀 간 '2019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남성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박정현 부여군수,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도환 중부산림청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2019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5일부터 이틀 간 '2019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 두 번째부터 남성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 박정현 부여군수, 김용찬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박도환 중부산림청장(오른쪽 다섯 번째) 등이 '2019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은 5일부터 이틀간 ‘2019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컨퍼런스는 지난 2001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19번째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시작했으며 산림분야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일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와 위성정보를 활용한 산림자원관리 선진화 방안’을 주제로 ‘관련 사례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경진대회에는 총 25건의 사례와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최종 본선에는 분야 별로 각각 5개가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에선 산림업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농림위성개발, 빅데이터, 5G, 드론 등의 관련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산림청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과학적인 산림관리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정부혁신을 선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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