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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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최웅수 기자] 충주시 한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스리랑카 국적IOC 소속 국제심판이 경찰이 입건 조사중에 있다.

충주경찰서는 지난 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스리랑카 국적 IOC 소속 국제심판 A씨를 채포했다.

A씨는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국제심판 회의가 끝난 뒤 학생들과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초등학생 B양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학생을 만지는 모습을 본 한 교사가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를 충북지방경찰청으로 옮겨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A씨는 경찰에서 "학생이 귀여워서 만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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