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사진=경남 고성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고성군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주요관광지인 당항포관광지, 고성공룡박물관을 휴장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마감시간은 오후 5시이다.

단, 추석 당일인 13일은 오후 1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특히 당항포관광지는 12일부터 29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입장료 50%를 할인한다.

가을여행주간 주말마다 다양한 체험행사, 마술 및 인형공연, 공룡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주말이벤트 행사를 열어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가을여행주간에 공룡피자만들기 참가자에 한해 공룡탁본찍기 1회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내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2020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 행사장으로 최첨단 영상장비를 이용한 5D영상 및 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 공룡캐릭터관, 디지털공룡체험관, 공룡나라 식물원, 공룡발자국 탐방로 등 생동감 넘치는 공룡세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당항포해전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호국의 얼을 기리고자 건립된 숭충사를 비롯해 당항포해전관, 수석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된 다목적 종합관광지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공룡골격진품화석, 공룡전체골격, 익룡·공룡 조형물들을 관람 할 수 있으며 3D입체영상물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공룡체험장에서는 공룡을 테마로 한 공룡치즈만들기, 공룡피자만들기, 공룡비누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군 관계자는 “당항포관광지와 고성공룡박물관은 가족 단위로 관람하기에 더없이 좋은 관광지다”며 “고향을 찾는 출향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고성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더욱 뜻깊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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