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7일 로봇랜드의 성공적인 개장과 관람객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맞춤형 시내버스노선으로 개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직행버스 801번은 구산면 행정복지센터 경유 추가와 함께 로봇랜드로 종점지가 변경되며, 읍면버스 62, 63, 64, 65번은 로봇랜드 경유가 추가돼 운행된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주말·공휴일에는 경남대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해 현동 및 구산면 행정복지센터을 거쳐 로봇랜드에 도착하는 임시 직행버스(6대, 21분 간격, 일일 24회 운영)가 투입될 예정이며, 요금은 일반 직행버스와 동일하다.

이외 노선 조정 및 임시직행버스 운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교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로봇랜드는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며 “로봇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게 관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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