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9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대전은 올해로 39회째다. 에너지 분야 국내 최대 규모 전시로 정부 에너지 정책과 현 에너지 산업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행사다.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첫 걸음, 에너지효율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전시에는 총 307곳 에너지 기관‧기업이 참여해 1100개 부스에서 자사의 주력 기술과 제품을 뽐냈다. 한국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국수력원자력 등 한국전력공사 자회사와 신성이엔지, 두산퓨얼셀, 현대에너지솔루션, 삼성전자, LG전자 등 민간 대형 에너지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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